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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몰이견으로 유명한 보더콜리 털 빠짐 및 수명, 성격 등을 알아보자

by щ ъ ы ы iIiIIil 2023. 3. 27.

강아지는 여러 동물들 중에서도 인류와 함께한 시간이 긴 동물이라고 합니다. 길게는 몇 만년 이전부터 함께한 흔적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과 함께하며 여러 품종으로 나뉘어 있다는 특징이 있죠. 특히 사냥이나 가축을 모는 등의 과정에 강아지가 많이 이용되었으며 오늘 알아볼 강아지인 보더콜리 또한 유명한 양몰이견입니다. 오늘은 보더콜리 털 빠짐 및 수명, 성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위에 올라가있는 보더콜리

보더콜리 털 빠짐

먼저 보더콜리는 털이 긴 장모종과 짧은 단모종으로 나뉩니다. 장모종의 경우 보더콜리는 털의 숱이 많고 속 털이 깊어 털이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보더콜리 털 빠짐은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보더콜리는 이중모의 형태로 털이 자라기 때문에 키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털 빠짐뿐만 아니라 털 날림에 대해서도 염두하실 필요가 있으며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이러한 보더콜리 털 빠짐, 털 날림이 더욱 심해지기에 평소 기관지가 약하시거나 털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는 경우에는 키우기 어려운 종입니다.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는 견종입니다.

 

보더콜리 수명

보더콜리는 중 대형견 정도 크기의 견종으로 약 12년 정도의 평균 수명을 지녔다고 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들에 비해 평균 수명이 긴 편이며 식습관, 활동량, 스트레스 관리 등 강아지의 생활환경에 따라 보더콜리 수명이 10~17년 정도의 편차를 보인다고 합니다. 보더콜리의 경우 크기가 큰 만큼 기본적으로 체중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유전병으로 고관절이 약한 경우가 있어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와 다리를 다치지 않도록 무리한 운동은 피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안구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나무사이에 얼굴을 빼꼼 내민 보더콜리

 

보더콜리 성격

보더콜리 성격은 앞서 말했던 것처럼 보더콜리는 과거 양몰이를 담당했던 견종인 만큼 많은 에너지를 지닌 활발할 성격의 견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 능력이 좋고 부지런한 경우가 많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이며 매일 산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언가를 쫓거나 낯선 대상에게 경계심을 가지고 순간적으로 흥분하는 경향이 있지만 보더콜리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강아지로 알려져 있을 만큼 지능이 높기 때문에 이는 학습을 통해 해결 가능하며 사교성이 뛰어난 견종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서 사회성 훈련을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능이 높은 만큼 특정 상황에 대해 자신의 판단으로 고집을 피울 수 있어 일종의 보더콜리를 위한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보더콜리 털 빠짐 및 수명, 성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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