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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이 높은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원인,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by щ ъ ы ы iIiIIil 2022. 12. 27.

많은 견주분들이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많은 신경을 써주시지만, 강아지들에게 찾아오는 질병을 모두 막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질병 중에서도 강아지 췌장염은 발병률과 재발률 모두 높은 질병인데요. 이러한 강아지 췌장염은 심할 경우 생명에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강아지 췌장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강아지 췌장염은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이용되는 소화 효소가 분비되는 장기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장기입니다. 그렇기에 췌장염이 발병한다면 심할 경우 다른 장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췌장염의 특징으로는

  • 구토(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 설사(점액변, 혈변 등의 형태).
  • 복명음(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
  •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본다.
  • 복통과 고열.
  • 무기력함, 식욕 저하.

위의 증상이 강아지 췌장염의 주요 증상으로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인 만큼 구토나 설사를 한다면 강아지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구토와 설세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 췌장염의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복명음을 통해 췌장염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아지
쳐다보는 강아지

 

강아지 췌장염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기름진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으로도 강아지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치킨, 삼겹살 등)을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에 나눠줄 경우 오히려 급성췌장염이 발병하여 강아지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비만 또한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견종에 따른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실복실 아기 강아지
아기강아지

 


 

강아지 췌장염 해결 방법

우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기에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들을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다른 이물질을 삼켜 췌장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나 유산균 등을 통해 평소 강아지의 장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강아지 췌장염의 증상을 보인다면 강아지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구토, 설사 증상에 피가 섞여 있다면 신속하게 동물 병원에 방문해야 됩니다.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기운도 없고 구토, 설사 등을 한다고 하여 무작정 음식을 먹이기보다는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수액이나 약물 섭취 등 상황에 맞는 대처를 통해 췌장의 건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을 예방하는 것은 견주분들의 관심과 관련 지식이 중요한 만큼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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