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는 감기입니다. 기침이나 열,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질병들이 여럿이기 때문에 또 감기에 걸린 거구나 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기 마련이죠. 이러한 현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 증상
앞서 말한 것처럼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 또한 감기와 유사하게 재채기, 콧물, 기침 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칼리시 바이러스는 구내염을 동반한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잇몸과 혀 등 입안 곳곳에 큰 통증을 유발하는 궤양이 생깁니다. 입안에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과도한 침 분비와 그에 따른 심한 구취 문제, 털이 지저분해지는 등의 추가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가 심해질 경우 바이러스가 변이 하여 다른 신체부위에도 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니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질병 중 하나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 원인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공기 중의 칼리시 바이러스를 고양이가 들이마시게 되며 감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기 중에 비교적 흔하게 존재할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길고양이들은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은 질병이며 감염이 발생하기 쉽고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높아 1개월 넘게 생존하는 등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예방과 증상을 숙지하고 칼리시 바이러스에 걸린 고양이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 해결 방법
대부분의 경우 고양이을 분양받고 종합 백신을 맞히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도 이 종합 백신에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의 백신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종합 백신을 맞히는 것이 좋으며 만일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에 고양이가 감염되었다면 고양이 개체마다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내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고양이가 먹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을 주시고 고양이가 사용하던 물건들을 소독해주어야 하며 만일 다른 고양이와 함께 키우고 계시다면 격리해주시는 것이 좋고 다른 고양이 또한 칼리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꼭 고양이 칼리시 전염성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숙지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