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반려견들의 스트레스 및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일정량의 산책을 꼭 해주는 게 좋은데요. 그런데 산책을 자주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벼룩이 강아지에게 옮겨 붙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여기서 문제점이 강아지 벼룩은 알레르기성 피부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가 있어서 각별히 주의를 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벼룩 예방 방법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게요.
강아지 벼룩 원인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은?
강아지 벼룩 원인
일반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에게 벼룩이 붙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데요. 여기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산책을 하면서 풀밭에서 자주 뒹구는 댕댕이들은 풀밭에서 벼룩이 옮겨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하다 보면 거리에서 떠도는 유기견들 또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안타깝지만 유기견들은 오래된 외부생활을 통해서 몸에 벼룩이 붙어있어 이 붙어있는 벼룩이 반려견에 거 옮겨 붙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이러한 벼룩이 강아지에게 옮겨져 벼룩에게 물리거나 벼룩이 강아지의 피부를 돌아다니며 생기는 피부염도 있지만 벼룩의 타액을 통해 강아지의 몸에 알레르기나 발생하면서 생기는 피부염이 알레르기성 피부염입니다.
강아지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은?
1. 피부염증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 중 하나로 피부염으로 인한 염증 때문에 피부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심한 가려움증
강아지 피부염 증상 중 하나인 가려움증은 강아지가 다리를 통해서 지속해서 간지러운 부분을 긁는다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때 등줄기를 따라 허리 혹은 꼬리 등 하반신을 중심으로 긁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3. 강아지 털 빠짐
간지럼증을 참지 못하고 지속해서 핥거나 긁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털이 빠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피부염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벼룩으로 인한 피부염은 벼룩에게 물린 부위와는 상관없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때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집에서 해결하기보다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벼룩 예방 방법은?
1. 풀숲 조심하기
대부분의 강아지 벼룩은 흔히 산책하는 풀숲에서 전염되어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름에는 산책로나 거리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더욱 전염이 쉽게 될 염려가 있다고 해요. 되도록이면 산책을 할시 풀이 무성히 자란 곳은 피해서 산책을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2. 외부기생충 예방약
저 또한 키우는 강아지가 실외 배변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럴 때는 외부기생충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먹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 외부기생충 약은 벼룩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주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한 번 투여하면 10~12주 정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벼룩으로 인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3. 강아지 용품 및 침구류 세탁하기
이건 강아지가 벼룩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사람에게도 피해가 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인데요. 강아지가 생활하는 소파 및 침대나 혹은 강아지가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 이불 등을 통해서 사람에게 감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벼룩에 감염이 되었다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혹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강아지가 사용하는 침구 및 카펫 등을 꼭! 고온으로 세탁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벼룩의 유충 및 번데기가 침구류 나 카펫에 남아 있을 수가 있으니 청소하실 때는 꼼꼼하게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강아지 벼룩 원인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는데요. 강아지가 벼룩에 감염이 되면 강아지의 생활환경만 위협을 받는 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사람한테도 피해가 가는 부분인 만큼 사전에 벼룩을 예방해주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게 강아지와 주인 모두 건강한 애견동물 라이프가 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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